삼성그룹은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가 지난 1일 누적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28일 첫 공개 후 3일 만에 100만 회, 열흘 만에 500만 회를 넘어선 데 이어 한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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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가 지난 1일 누적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삼성그룹 제공 |
삼성의 소셜미디어 채널과 네이버, 다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최고의 미래'는 가수지망생인 최고와 삼성의 신입사원인 미래가 우연한 계기로 하우스 셰어링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5부작 웹드라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최고와 삼성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지역전문가에 도전하는 삼성 직원 미래가 스스로의 노력과 주변인들의 도움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줄거리다.
'최고의 미래'는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신예 배우 서강준이 남녀 주연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리얼 삼성'을 표방해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삼성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주인공을 통해 삼성의 '지역전문가' 제도와 삼성전자의 수원 사업장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하며 '젊은 삼성'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했다.
'최고의 미래' 조회 수 1000만 달성 소식에 민아는 "좋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경험만으로도 뿌듯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기쁘다"며 "닮은 점이 많아 더 애착이 갔던 주인공 미래처럼 항상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노래하고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주인공 서강준은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이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짧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최고의 미래' 출연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