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유튜브 구독자 100만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이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유튜브 구독자 100만을 돌파한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임영웅 유튜브 채널 캡처


그는 "가수라는 직업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늘 기쁘고 행복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방송 및 CF 촬영 현장 그리고 일상 등을 많은 분들께서 보시고 사랑해주시는 덕분에 구독자 100만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가수로서 사랑받는 것도 꿈만 같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 유튜브 구독자 100만이라니 이 또한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회를 전했다. 

   
▲ 사진=임영웅 유튜브 채널 캡처


그러면서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100만 구독자라는 영광. 늘 처음이 간절했던 마음처럼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찾아뵙겠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 건행"이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3월 유튜브 구독자수 10만을 돌파해 실버박스를 받았다. 이어 7개월여 만에 골드버튼까지 거머쥐며 '대세'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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