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지혜가 '나혼자산다'에 떴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배우 서지혜가 동네 언니 같은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서지혜는 온종일 부기와 혈액순환 관리를 위해 사투를 벌였다. 첫 일과로 체중계에 올라선 그는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반신욕으로 시간을 보냈다. 반신욕을 하는 내내 귀여운 동물 사진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등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자신만의 특별한 몸매 관리 비법을 선보였다. 온몸에 벨트를 장착한 뒤 요가 매트 위에서 '구르기'를 시작,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신기한 운동법에 무지개 회원들도 호기심을 보였다는 후문. 서지혜는 무려 4단계로 나뉜 구르기 운동에 머리가 산발이 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서지혜의 집에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네 친구'가 등장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건강식 먹방을 즐긴 뒤 설거지를 건 댄스 대결에 나섰다. 서지혜는 진땀을 흘리며 모든 동작을 소화해 '승부욕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섹시 댄스 대결까지 도전하지만 개다리 춤을 연상케 하는 코믹한 춤 실력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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