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4일 임시총회 개최,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새 협회장 선임

이수창 전 삼성생명보험 사장이 새 생명보험협회장으로 선임됐다.

   
▲ 이수창 신임 생명보험협회 회장./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는 4일 오전 광화문 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보험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33대 회장으로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 12월8일까지다.

이 협회장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1973년 10월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중공업 중장비부문 이사, 삼성생명보험 상무이사, 삼성화재 부사장, 삼성화재 사장을 거친 후 지난 2006년 4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삼성생명 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