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지혜가 부기 빼기에 남다른 집착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자취 7년 차를 맞은 배우 서지혜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서지혜는 온종일 부기와 혈액 순환 관리를 위해 사투를 벌였다. 첫 일과로 체중계에 올라선 그는 "몸무게를 매일 잰다. 습관적으로 올라간다. (몸이) 잘 부어서 부기 차이가 2kg 정도 차이가 난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수족냉증이 있고 순환이 잘 안 된다"면서 "짜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땡땡 붓는데, 저 날은 조금 부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나래는 "어디가 부은 거지? 간이 부었나"라고 반박,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서지혜는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반신욕으로 시간을 보냈다. 그는 반신욕을 하는 내내 귀여운 동물 사진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등 친근한 매력을 발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