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95명이 긴급 대피했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2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7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주민 95명이 대피했다.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숨진 남성이 거주하던 집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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