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가을 감성을 담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잔나비는 25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1' 발매가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곧 좋은 소식들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속 최정훈과 김도형은 갈색 체크 무늬 자켓과 검은색 니트 스타일링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회색 톤의 배경 앞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편안한 표정과 구도가 보는 이들에게 안정감을 선사한다.

   
▲ 사진=페포니뮤직


앞서 최정훈은 지난 7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10월 말 혹은 11월 초 여러분의 입맛을 돋워드릴 작은 앨범을 한 장 내기로 결정했다"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그는 새 앨범에 대해 "여러분이 공연에서 일찍이 들으셨던 미발매곡들, 그리고 2집에 이어 3집에도 아쉽게 승선하지 못한 비장의 한 곡이 실릴 예정"이라며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잔나비의 앨범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잔나비의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1' 발매일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