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남길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당사는 최근 배우 김남길의 계약 기간이 종료돼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김남길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더팩트


김남길은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선덕여왕', '나쁜 남자', '상어' 등에 출연 했으며, 지난 해에는 '열혈사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바닷길 선발대'에 출연 중이며, 영화 '비상선언'을 촬영하고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는 2018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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