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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열린 '코로나19 사태 이후 터키, 우즈베키스탄의 경제현황 및 시장동향' 온라인 기업설명회./사진=한국외국어대학교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한국외국어대학교는 중앙아시아연구소 신흥지역사업단이 지난 21일,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유누스엠레 터키문화원에서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터키, 우즈베키스탄의 경제현황 및 시장동향'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아시아연구소 신흥지역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오종진 교수는 “이번 기업은행과의 공동 기업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행사의 시행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해 관련 기업인들과 터키-중앙아시아 지역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온라인 설명회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된 기업 환경을 해외의 다른 지역에서 개선하고자 그 가능성을 찾아보기위해 기획된 본 행사는 터키와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이후 경제 현황과 시장 동향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터키와 우즈베키스탄 기업설명회에는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조양현 소장, 터키투자청 성채린 선임투자관 그리고 인하대학교 성동기 교수가 각 국가에 대한 기업환경 변화를 소개했다. 본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에 관심있는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 신흥지역사업단과 기업은행의 외환사업부가 공동으로 준비하고 유누스엠레 터키문화원과 터키투자청,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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