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오감만족 '발리에서 생긴 뽕'과 '내손내페 뽕 페스티벌'을 펼쳤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2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3%, 분당 최고 시청률 12.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발리풍으로 꾸며진 국내 여행지로 떠났다. 이들은 4인 4색 공항 패션으로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찬원과 장민호는 휴양지와 정반대 스타일인 해외 출장 패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임영웅과 영탁은 편안함을 추구하는 공항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네 사람은 비행기 좌석을 정하기 위해 막간 승부를 겨뤘다. 그 결과, 임영웅 퍼스트클래스, 영탁 비상구, 이찬원 이코노미, 장민호 비즈니스석이 확정됐다.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천신만고 비행 끝에 발리에 도착한 트롯맨 F4는 '추억의 기인' 요기 다니엘에게 '요가 원데이 클래스'를 받는 영광을 누렸다. 수업 1등에게 선물이 예고된 가운데 임영웅과 이찬원은 열등반, 영탁과 장민호는 모범반으로 나뉘었다. 대결 끝에 선물인 아이스크림은 모범반에게 돌아갔다. 

전화를 걸어 상대방으로부터 주어진 제시어를 유도하는 '발리의 콜센타' 1위는 영탁이 차지했다. 영탁은 영화배우 이원장에게 '너 미쳤어'를 51초만에 받아냈다. 임영웅은 절친에게 전화해 '나도 사랑해'를 1분 2초만에 성공하며 2위에 올랐다. 

새롭게 등장한 '타이어 음악 퀴즈' 코너에서는 임영웅이 김종서 성대모사로 흥을 돋워 눈길을 끌었다. 

며칠 후 트롯맨 F4는 직접 주관하는 '뽕 페스티벌'에 각각 손님들을 초대했다. 주인공은 다름아닌 노사연, 김완선, 이수영, 홍현희였다. 놀 줄 아는 레전드들과 트롯맨 F4가 꾸밀 '뽕 페스티벌'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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