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인 시그나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의 날 맞아 진행

라이나생명보험이 본사인 시그나(Cigna)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의 날인 시그나 데이를 맞아 홀몸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5일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약 150명의 라이나생명 임직원들과 150명의 홀몸어르신이 함께한 가운데 영화 '수상한 그녀'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시그나와 전세계 지사망에서는 매년 하루를 사회공헌활동의 날인 '시그나 데이'로 지정해 기금모금행사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화 관람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 전달, 공감소통 퀴즈 등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평소 영화관 나들이가 쉽지 않았던 홀몸어르신들에게 삶의 소소한 즐거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나생명은 이날 약 250만원의 기금과 라이나생명 매칭 펀드 기금을 더해 약 160명의 홀몸어르신들의 겨울 내복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