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인수가 그룹명을 잘못 표기한 기자에게 분노를 표했다.

밴드 크라잉넛 멤버 김인수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기사를 공유하며 "XX하고 있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기사는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여한 노브레인의 사진으로, 기자는 이들을 '크라잉넛', 대한민국을 '대한믹국'으로 잘못 표기했다.

크라잉넛은 그룹명 오인으로 숱한 해프닝에 휘말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크라잉넛은 지난 7월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노브레인과 너무 친한데, 왜 하필 한참 후배인 노브레인과 헷갈려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 사진=크라잉넛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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