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갑수가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수줍게 고백했다.

배우 김갑수는 30일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지민아 혹시 나 기억하겠니? 전에 식당에서 어머니랑 식사할 때 나도 그 식당에서 식사하다가 인사한 적 있는데... 쑥스럽지만 나도 아미야. 등록했어 오늘. 늘 건강해라~ 축하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팬심이 돋보이는 셀카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자주 찾던 식당을 방문한 김갑수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 사진=김갑수 인스타그램


김갑수는 이날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