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비와이가 결혼 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달 31일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인생에서 가장 떨리고 설렘 가득한 날이었다. 너무 행복하다"면서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비와이 SNS 캡처


공개된 사진은 결혼식 당일 찍은 것으로 보인다. 비와이는 약 8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비와이와 신부의 아름다운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앞서 그는 지난 달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를 했다"며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 사진=비와이 SNS 캡처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래퍼 우원재는 결혼식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와이 부부의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축하를 보냈다. 

그레이도 같은 날 비와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축하해 병윤(비와이 본명)아"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2014년 싱글 '왈츠(Walt)'로 데뷔했으며,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했다. 최근에는 '쇼미더머니9'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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