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와 예비신랑 윤승열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김영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을 찍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김영희 SNS 캡처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순백의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끈다. 윤승열과 김영희는 이마를 맞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영희는 "마음으로 위해주는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웨딩촬영을 마쳤다"며 "그 어떤 것보다 신랑, 신부만 보고 함께 해주신,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감사한 분들"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 사진=김영희 SNS 캡처


2010년 KBS 25기 공채로 입사한 김영희는 그 해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비신랑 윤승열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다.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지난 해 은퇴했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지난 5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내년 1월 2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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