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18∼19일 서울 강남구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020 한국해사주간'을 개최한다.

해수부는 올해 행사는 '해운분야 포스트코로나, 디지털화 및 탈탄소화'를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해사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살펴본다며, 2일 이렇게 밝혔다.

해운분야의 디지털화·탈탄소화 정책과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 국제노동기구(ILO)의 주요 인사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koreamaritimeweek.or.kr)를 통해 신청하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