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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 ‘개인 맞춤형 생활화학제품 사용 위해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연구단‘의 총괄책임자인 생명시스템학부 이영주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와 연구원 모습./사진=세종대 |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는 ‘개인 맞춤형 생활화학제품 사용 위해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연구단’이 지난달 21일 RIFM(Research Institute of Fragrance Materials, USA)과 Letter of Agreement(LOA)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LO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문제해결형 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체결됐다.
지난 2019년 3월에 MOU를 체결한 바 있는 두 기관은 이번 LOA에서 상호 협정의 구체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정보교류가 진행됨으로써 연구단이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의 유용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미국 RIFM과의 공동 연구를 통하여 생활화학제품의 복합적 사용과 그로 인한 종합 노출에 대한 안전성 분석도 진행하게 된다.
‘개인 맞춤형 생활화학제품 사용 위해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RIFM(www.rifm.org)은 향수,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각종 향료 물질의 자료 수집 및 시험과 안전성 정보 제공 등을 행하고 있는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세종대 김경원 대외협력부총장은 "MOU 이후로 협약이 발전되어 LOA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생활화학제품의 복합적 사용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LOA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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