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디펜스케이에 신설법인 보유지분 78% 매각
2020-11-02 15:50:34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분산탄 사업 물적 분할…전적대상 임직원에 잔여지분 전량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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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KDI 지분 매각을 위해 지명경쟁입찰 절차를 거쳐 적법한 기준에 따라 디펜스케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매각 협상을 진행해 왔다. 디펜스케이는 KDI로 전적하는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한화 관계자는 "KDI 본사 소재지는 세종시로, 직원은 220여명 규모"라며 "㈜한화는 방산업체 매매와 관련한 정부 인허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