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비노'에서 바닷가재의 다채로운 식감과 풍미 살린 6코스 디너 선봬
   
▲ 비스타 워커힐의 델비노./사진=워커힐호텔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비스타 워커힐은 이탈리안 퀴진 레스토랑 '델비노'에서 미각을 일깨워줄 프리미엄 다이닝 프로모션으로 '파인딩 랍스터'를 선보인다고 3일 전했다. 다양한 랍스터 요리를 코스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이 프로모션은 11월 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하늘길이 막힌 요즘, 일상 탈출을 갈망하는 고객들이 호텔로 눈을 돌리면서, 워커힐은 단순히 투숙뿐 아니라 미식이나 이색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룸서비스 다각화, 레저 프로그램 운영 강화, 식음료 업장 리뉴얼 등 '데스티네이션 호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비스타 워커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에서 선보이는 '파인딩 랍스터' 프로모션은 '고메 데스티네이션'으로서 워커힐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이벤트로, 세프들이 엄선한 최고급 바닷가재를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총 6코스로 구성됐다. 

랍스터에 캐비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아보카도를 결들인 샐러드로 시작되는 코스는, 입맛을 살려줄 부드러운 랍스터 크림 수프와 라이브 랍스터를 곁들인 매콤한 오일 소스 스파게티가 제공된다. 메인 요리로는 라이브 랍스터와 최상급 안심구이가 서빙되어 식감은 물론, 맛까지 살아있는 미식 체험이 가능하다. 

후식으로는 까망베르 치즈 크림을 이용한 타르트, 레드와인과 무화과로 만든 아이스크림, 그리고 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파인딩 랍스터 프로모션은 델비노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저녁 시간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8만원부터로, 메인요리에 제공되는 소고기 원산지에 따라 상이하다. 

델비노 레스토랑의 강철규 조리장은 "랍스터 구이 외에 바닷가재의 다채로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많다"라며 "바닷가재의 다양한 매력들을 끌어낼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사용해 메뉴를 구성해, 고객들이 최상의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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