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데뷔 후 처음으로 진입했다.

빌보드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이 현지시간 업데이트 예정인 빌보드200 차트에 112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달의 소녀의 기록은 보아, 소녀시대, 2NE1, 트와이스, 블랙핑크에 이은 K팝 여성 아티스트 여섯 번째 기록이다. 중소기획사 소속 걸그룹의 첫 빌보드 진입인 만큼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 진입과 더불어 빌보드 7개 차트에 진입했다. 또 영국 롤링스톤 앨범 차트 톱 200 진입, 아이튠즈 앨범 차트 49개국 1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 뮤직비디오는 최단기간 1000만뷰를 돌파했으며, 2020 걸그룹 초동 TOP 20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연일 자체 기록을 경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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