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예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3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 타이틀곡 ‘노스텔지아(Nostalgia)’와 서브곡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무대를 선보였다. 

드리핀은 밝고 청량한 신스가 돋보이는 서브곡 ‘오버드라이브’ 무대를 첫 공개하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 사진=SBS MTV '더쇼' 캡처


이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타이틀곡 ‘노스텔지아’ 무대는 여유로운 표정연기와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노스텔지아’는 ‘과거에 대한 동경’, ‘향수’를 의미하는 노스텔지아라는 단어를 드리핀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행복한 순간을 단순히 그리워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오히려 그 기억 속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드리핀의 데뷔 앨범 ‘보이저’는 발매와 동시에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베트남, 멕시코 등 11개 지역 해외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에서 TOP10에 진입했다.

또한 태국, 폴란드, 카타르 아이튠즈 K 팝 앨범 차트 1위를 시작으로 해외 17개 지역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데뷔곡 ‘노스텔지아’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차세대 K 팝 대표주자’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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