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 첸의 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첸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국방부에서 훈련병들의 근황을 전하기 위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첸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짧은 머리로 환하게 웃으며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첸은 지난 달 2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앞서 그는 지난 달 16일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복무 기간 동안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남겼다. 

첸은 시우민, 디오, 수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네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그는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한편, 첸은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해 활동해오다 지난 1월 자필 편지를 통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및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지난 4월 첫 딸을 품에 안으며 엑소 멤버 중 첫 번째 유부남이자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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