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온택트(Ontact)로 새롭게 돌아온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오는 12월 1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5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오는 12월 12일 온택트(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 ‘연결(On)’을 더한 방식) 시상식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처음 출범한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국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눈과 귀를 압도하는 초호화 세트 및 퀄리티 높은 영상 효과 등으로 호평을 얻었다. 올해 2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시상식이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 부문 시상을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 사진=더팩트 뮤직 어워즈


세 번째로 열리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시청자들의 안방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대규모의 카메라 및 음향 장치, 최첨단 기술 등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가요시상식과는 차별화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만의 새롭고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한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까지 라인업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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