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생방송 부동산 토크쇼 진행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 패널 4명…시장분석부터 전망까지 제시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현대건설이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에서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국내 건설사 최초로 생방송 부동산 토크쇼를 진행한다.

   
▲ 현대건설의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 사진 /사진=현대건설

언택트 시대를 맞아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건설사의 온라인 마케팅 패러다임을 바꾼 현대건설의 또 한 번의 시도다.

이번 생방송 토크쇼는 한 번에 모이기 힘든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서 2020년 주택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2021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출연진은 필명 '빠숑'으로 유명한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김학렬 소장, '월천대사'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증권가 스타 애널리스트 출신인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아기곰'이라는 필명으로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문관식 부동산 칼럼니스트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 4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생방송 토크쇼에서는 서울, 수도권, 광역시, 지방 중소도시별로 올해 부동산 시장은 어떠했는지 정리하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다.

여기에 서울시장 선거, 3기 신도시 조성 등 내년 부동산 핵심 이슈는 무엇인지 파헤쳐보고, 내년 부동산 시장의 전망도 제시한다.

또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을 위해 내년에 신규 청약 대기자들이 주목해야 할 지역이나 사업지를 꼽아보며, 투자자들을 위해서는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생활형 숙박시설 같은 주거대체상품에 대해 예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생방송 부동산 토크쇼는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한옥카페 '유담헌'에서 개최된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온라인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분양 정보 문의 챗봇(채팅 로봇)과 채팅 상담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수요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서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이번 생방송 부동산 토크쇼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기획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업계의 문화를 이끄는 유튜브 채널로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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