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박남정이 후배 가수 영탁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최성수, 이상우, 정수라, 박미경, 박남정, 김승진이 출연했다.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이날 '사랑의 콜센타'에서 박남정은 "TOP6를 보신 적 있냐"는 질문에 재빠르게 손을 들었다. 그는 "나이트클럽에서 영탁 씨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고, 영탁은 "맞다"며 이를 순순히 인정했다.

이어 박남정은 "사실 숙행 씨가 낮에 작은 콘서트를 했다. 거기에 저와 영탁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영탁은 "그때 숙행 씨랑 인사를 드렸던 기억이 난다"고 거들었다.

박남정은 "제가 다른 부분은 쏙 빼고 이것만 말씀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랑의 콜센타'는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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