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장재인이 신곡 '이상견빙지' 발매 소감을 전했다.

가수 장재인(29)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어느 때보다 떨린 밤을 보냈네요!"라고 인사했다.

그는 "오늘 발표한 곡은 사실 발매할 수 없는 곡이었어요. 많은 곳에서 너무 어려운 곡이라 발매할 수 없다는 답을 받으며 7년 동안 주머니 속에 꽁꽁 보듬고 있었답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번 발매가 가능했던 건 전적으로, 신기할 정도로 제 음악을 존중해주신 대표님과 회사분들 덕분이에요. 제가 이 곡을 앨범에 꼭 넣고 싶어서 몰래 녹음을 끝내버렸거든요"라며 "트랙이 하나 늘었는데도 그걸 모른 척(?!) 넘어가주신 대표님, 뒤에서 지원사격해주신 손 팀장님 넓은 마음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속사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장재인은 "이런 음악도 있고 저런 음악도 있고. 우리 그렇게 살아요! 곧 정규앨범의 다른 곡으로 올게요!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장재인은 정규 앨범 선공개 싱글 '이상견빙지'(履霜堅氷至)를 공개했다.


   
▲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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