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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화면 [사진=경기도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11월로 서비스 개시 1년을 맞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이 투자유치 등, 경기도내 스타트업의 성공창업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도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창업, 투자.자금, 인프라, 행사.교육, 지원사업 등의 창업정보를 한데 모아 모바일 및 웹을 통해 제공, 효율.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현재까지 스타트업 회원 2516개사, 전문가 호원 128명, 창업 인프라 124곳, 파트너사 33개사 등록돼 있다.
지난 1년간 투자 IR 데이 등 각종 투자연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긴트, 크레스콤, 레드하우스, 이랑텍, 코어다 등 5개 우수기업을 발굴, 총 5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했다.
또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컨퍼런스를 올해 5월과 10월 2차례 열었다.
아울러 스타트업과 전문 투자자 간 만남을 주선하는 '1대1 투자상담회'를 개최, 투자 유망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 4개사가 약 22억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이와 함께 온라인예약시스템을 기반으로 편리하게 원하는 전문가를 선택해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현재까지 545건의 상담을 지원했다.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에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고, 제조기업과 스타트업 간 연계협력을 도울 '제조공유플랫폼'도 12월 중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플랫폼 및 투자연계 지원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창업기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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