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아중이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9일 킹엔터테인먼트는 “김아중과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아중은 킹엔터테인먼트와 첫 시작을 함께 한 대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해왔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온 김아중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한다. 늘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김아중 배우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더팩트


김아중은 2016년 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시절 인연을 바탕으로 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한편, 김아중은 2004년 ‘SKY’ CF로 데뷔했으며,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해 '나의 PS 파트너', '캐치미', '더 킹', 드라마 '싸인', '펀치', '원티드', '명불허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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