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민선7기 경기도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2020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경기도관이 9일 온라인으로 개관했다.

이 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지역 박람회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뉴딜을 통한 지역이 강한 나라'를 주제로 17개 시도별 온라인 전시관을 구성, 각 지역의 정책들을 공유, 홍보하게 된다.

경기도관은 '끊임 없이 혁신하는 경기도'를 주제로, '그린 뉴딜'과 '사회안전망'의 2개 쿠너로 구성됐다.

그린뉴딜관에서는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을 통한 '청정계곡 하천복원 사업', 미래 바다환경을 지키기 위한 '이제는 바다다' 정책을 알리고, '평화가 길이다 렛츠 DMZ'를 주제로 분단의 상징이던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번영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경기도의 비전과 사업을 설명한다.

사회안전망관에서는 '사람을 사람답게, 경기도 기본소득'을 주제로 재난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농촌기본소득 등 경기도의 기본소득 관련 주요 정책들을 소개한다.

경기도의 온라인 전시관을 관람하려면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 지역균형뉴딜관의 경기도관을 클릭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지만, 경기도관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는 연말까지 공개되므로, 언제나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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