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으로 데뷔 전부터 기대를 높인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스테이씨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스타 투 영 컬쳐(Star To A Young Culture)’ 타이틀곡 ‘소 배드(SO BAD)’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스테이씨는 지난 1차 티저에서 멤버들의 풋풋한 ‘틴프레시(TEEN FRESH)’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번 영상에서는 귓가를 사로잡는 멜로디에 컬러풀한 영상미, 한층 더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시선을 집중시켰다.

   
▲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는 순차 공개 중인 프리뷰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예고, 업계 안팎의 관심을 높였다. 

스테이씨 멤버 6인은 블랙아이드필승이 설립한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서 3년간의 혹독하고 까다로운 트레이닝을 통과해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이렇듯 검증 받은 탄탄한 기본기로 데뷔 무대를 향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타이틀곡 ‘소 배드’는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한 곡이다.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의기투합한 만큼 스테이씨 멤버들과 강렬한 시너지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청하, 세븐틴, NCT 127, (여자)아이들 등 국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뮤비를 탄생시킨 리전드 필름(Rigend Film)이 제작했다. 음악과 비주얼이 한층 더 돋보이는 영상미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스테이씨의 첫 번째 싱글 ‘스타 투 영 컬쳐’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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