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12월 컴백한다. 

10일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다음 달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아이즈원의 컴백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3집앨범 '오나이릭 다이어리(Oneiric Diary)'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오프더레코드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은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 등 12명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0월 '컬러라이즈(COLOR*IZ)'로 데뷔했다. 다만, 2년 6개월간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계약 연장이 없다면 내년 4월에 활동이 종료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해체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논의 중"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한편, 아이즈원은 '프로듀스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실이 드러나면서 예정된 일정이 연기되는 등 논란의 도마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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