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이 1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10일 이적료를 포함해 세터 김광국을 한국전력에 내주고, 한국전력에서 센터 안우재·레프트 김인혁·세터 정승현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 구단의 합의 하에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 삼성화재에서 한국전력으로 트레이드된 김광국. /사진=삼성화재 홈페이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는 센터와 레프트 포지션에 전력 보강을 이룰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은 김광국을 받아 경험 많은 즉시전력감 세터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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