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윤경(왼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이재명 경기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신임 대표이사에 제윤경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0일 도청 집무실에서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새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제 신임 대표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이날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제 대표는 20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롤링주빌리(주빌리은행) 상임이사, ㈜에듀머니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그는 20대 의원 당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금융복지 상담센터 설치, 연체 위기자 신속 지원제도 도입 등 취약계층의 금융 문제 해결에 힘써, 향후 경기도의 일자리 문제를 경제·복지 등 통합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016년 설립된 경기도 산하 일자리 전문 기관으로, 양질의 직업 알선과 일자리 정보, 직업 교육, 창업 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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