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SS501 박정민이 2년만의 국내 컴백에 나선다. 

11일 소속사 올라트엔터테인먼트는 “박정민이 오는 16일 디지털 싱글 ‘찰떡궁합’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곡 ‘찰떡궁합’은 포근하고 편안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박정민의 부드러운 중저음과 걸그룹 PIXY 엘라의 청량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사랑스럽고 새콤달콤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 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이 곡은 박정민이 지난 2018년 10월 발표한 ‘바람이 불어온다’ 이후 약 2년만의 신곡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서로 다른 버전으로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도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정민이 주로 일본과 베트남 등 해외활동에 주력해오다 오랜만에 발매하는 국내 싱글인 만큼 국내 팬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발라드 곡이다”라며 “소속사 후배가수 PIXY 엘라와 함께 부른 ‘찰떡궁합’의 달달한 하모니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박정민 신곡 ‘찰떡궁합’은 오는 16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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