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송승헌이 OCN ‘보이스’ 시즌4 주연 물망에 올랐다.

1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송승헌은 '보이스4' 주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이 작품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리는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2017년 1월 시즌1을 시작으로 2018년 시즌2, 2019년 시즌3를 방송했다. 

   
▲ 사진=더팩트


시즌4는 내년 방영 예정이다. 본격적인 촬영은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된 후 내년 1월이 될 전망이다. 

앞서 시즌1은 장혁, 시즌 2~3은 이진욱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송승헌이 이들의 뒤를 이어 '보이스' 시리즈에 출연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7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았다. 최근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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