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공기업 최초로 '제1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브랜드를 육성,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포상하는 제도다.

   
▲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오른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주택보증

대한주택보증은 '주택보증' 브랜드를 중심으로 주택시장과 정부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가가호호 프로젝트(家歌 Home Hope)' 라는 브랜드로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기업의 브랜드가치는 실물가치에 비하여 파급효과가 크고 회사의 장기적 이익을 창출하는 원천"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파워브랜드를 육성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