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결혼한다.

11일 기욤 패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랑 결혼해줄래?(Would you marry me?) 결혼하자! 결혼식은 코로나 사라지면 하기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기욤 패트리 SNS 캡처


공개된 사진 속 기욤 패트리와 예비신부는 동화 같은 분위기를 배경으로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기욤 패트리의 깜짝 결혼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냈다. 또 JTBC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했던 로빈 데이아나, 수잔 샤키야 등도 댓글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 사진=기욤 패트리 SNS 캡처


한편,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퀘벡 출신으로 스타크래프트 초창기에 활약을 펼친 프로게이머다. 이후 ‘비정상회담’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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