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혜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고리를 찍은 사진과 함께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 되는 거짓말쟁이. 참 한결같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 사진=이혜원 SNS 캡처


해당 게시글이 올라온 후 일부 누리꾼들은 '거짓말쟁이'가 남편 안정환일 것이라 추측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결혼 19년 차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부부싸움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자 이혜원은 해당 게시글을 하루도 안 돼 돌연 삭제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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