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송가인이 힐링 요정으로 변신했다. 
     
KBS2 '트롯전국체전'은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롯전국박스-전라도 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송가인은 자신이 살면서 가장 잘한 일로 '오디션에 참가한 일', '노래를 한 일' 등을 손꼽으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고 '당신이 좋아', '목포의 눈물'을 열창했다.
     
송가인은 '트롯전국체전'에서 대표 감독 남진 그리고 코치 김병현과 함께 전라도를 책임질 예정이다.


   
▲ 사진=KBS2 '트롯전국체전' 유튜브 영상 캡처

     
MC 윤도현을 시작으로 서울 감독 주현미, 경기 감독 김수희, 강원 감독 김범룡, 충청 감독 조항조, 전라 감독 남진, 경상 감독 설운도, 제주 감독 고두심, 글로벌 감독 김연자 그리고 코치진으로 변신한 신유,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응원단장 임하룡이 인생 선배이자 가요계 선배로 트로트 샛별을 발굴할 '트롯전국체전'은 다시 한 번 트로트계의 패러다임을 일으킬 준비에 한창이다.

'트롯전국체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국 8도를 대표하는 노래들과 사연을 소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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