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의 결혼식에 김성주와 이찬원이 힘을 보탠다. 

양준혁은 오는 12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부 박현선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 사진=아이웨딩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가 맡고, 축가는 가수 이찬원이 책임진다. 

양준혁과 김성주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 이찬원과는 영남대학교 경제학과 선후배로, 최근 이찬원이 야구 중계방송의 객원 해설위원으로 나서 양준혁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찬원은 열혈 프로야구 팬으로 알려졌다. 

   
▲ 김성주(왼쪽부터 차례대로), 양준혁, 이찬원. /사진=더팩트, 양준혁 SNS 캡처


한편, 양준혁은 19세 연하 예비신부 박현선 씨와 선수와 팬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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