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혼자산다' 장도연이 '썸'과 '쌈' 사이를 오가는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회의 도중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일일 선생님' 양세찬에게 자전거 강습을 받는 장도연의 하루가 공개된다.

장도연과 양세찬은 옥신각신하며 썸과 쌈을 오가는 현실 남사친, 여사친의 면모를 선보였다. 양세찬은 직접 헬멧의 끈을 조절해주는가 하면, "내가 잡고 있으니까 안 넘어져"라고 장도연을 안심시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중심을 잡지 못해 끝없이 우회전을 하며 제자리를 맴도는 엉망진창 라이딩을 보자 울분을 터뜨렸다고.


   
▲ 사진=MBC '나혼자산다'


자전거 연습을 마친 자칭 '빵순이' 장도연은 누구보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파워 워킹으로 빵집 순회에 나섰다. 하지만 눈앞에서 빵이 매진되는가 하면, 길게 이어지는 웨이팅에 초조함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장도연의 알찬 하루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혼자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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