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월 3일 실시된 미국 의회 선거에서 재선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을 비롯한 양당 및 주요 상임위 지도부, 그리고 한국관련 단체 대표 인사들에게 축전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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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
축전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 지도부 및 한국 관련 단체 대표 인사들의 관심과 성원에 사의를 표하고, 한미동맹이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축전 발송 대상은 펠로시 의장 외에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대표,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케빈 맥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제임스 리쉬 상원 외교위원장(공화당), 제임스 인호프 상원 군사위원장(공화당), 아담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민주당)이다.
또 아미 베라 하원 외교위 아태소위원장(민주당)·제럴드 코놀리(민주당)·마이크 켈리(공화당)·조 윌슨(공화당) 하원의원(이상 코리아코커스 공동의장) 및 댄 설리반 상원의원(공화, 의회 한국연구모임 공동의장) 등 총 12명의 연방 의원들이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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