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재원 아들 이준이가 언어천재 면모를 보여준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8번째 메뉴 대결 주제 ‘우리 파프리카’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6번째 대결에서 ‘표고샤’로 우승을 거머쥔 실력자 김재원이 붕어빵 아들 이준이와 함께 재등장 한다.

   
▲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준이는 요리하는 아빠 김재원을 위해 유창한 중국어 발음으로 '월량대표아적심'을 부른다. 이 노래는 김재원이 과거 드라마에서 불렀던 곡으로, 현재는 두 부자의 애창곡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준이는 중국어에 이어 영어 실력도 마음껏 자랑한다. 아빠 김재원과 자동차를 타고 가던 이준이는 팝송 ‘빌리버(Believer)’, ‘캔트 스톱 더 필링(Can’t stop the feeling)’ 등을 열창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이준이에 대한 칭찬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영자는 "어쩜 저렇게 끼가 많냐"고, 도경완은 "언어 천재인 것 같다"고 감탄한다고. 또 현직 아이돌인 최유정도 "정말 잘한다"고 칭찬한다. 

붕어빵 부자 김재원, 이준이의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4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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