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컴백을 앞둔 밴드 씨엔블루가 완전체 예능 나들이로 11년 차 밴드의 케미를 뽐냈다.

13일 오후 tvN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을 부르지 마-씨엔블루 비밀여행'이 첫 방송됐다.
 
씨엔블루가 마주한 '언택트 비밀여행'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할지 자유롭게 설계하되 시민들의 눈에 띄지 않고 무사히 일정을 끝마쳐야 하는 미션. 씨엔블루는 미션이 주어지자, "우리 유명한데"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여행을 호기롭게 시작했다. 여행 설계의 첫 주자인 정용화는 힐링을, 강민혁은 핫 플레이스를 콘셉트로 강원도로 멤버들을 이끌어 루지 체험, 월정사 전나무 숲, 양떼목장, 핫 플레이스들을 누비며 은밀히 그들만의 자유를 누리기 시작했다.


   
▲ 사진=tvN '내 이름을 부르지마-씨엔블루 비밀여행' 방송 캡처


씨엔블루는 오랜 기간 함께한 만큼 여유롭고 케미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일정을 이끌어나갔다. 정용화는 '씨엔블루 아버지'를 자처하며 멤버들을 살뜰히 챙겼으며, 숙소에서는 씨엔블루 메들리로 방구석 콘서트를 이어가며 간만의 여유를 즐겼다. 하지만 씨엔블루는 여행 둘째 날 민혁이 추천한 고깃집에서 바로 정체가 발각, 식사 시작도 전에 나오게 돼 아쉬움을 샀다. 

다음 방송 예고편에서는 멤버 전원이 30대를 맞이하며 2막을 마주하는 씨엔블루가 그들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져 3년 8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그들의 진솔한 속내를 기대케 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RE-COD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과거 현재 미래'(Then, Now and Forever)로 3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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