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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플라스틱 '고래 스토퍼'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 집안 장식 소품을 주제로 개최된다.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든 공모전 웹사이트(www.koem-upcycling-2020.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해수부는 이번 공모전 대상에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주는 등, 우수작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폐플라스틱 원료를 이용한 '고래 도어 스토퍼', 해양쓰레기를 원료로 만든 '바다를 품은 그립톡', 재생원사를 활용한 '오션-브렐라'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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