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사미자의 젊은 시절 미모에 은지원마저 감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멤버들이 몸보신 건강식품 획득을 위한 인물 퀴즈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사진=tvN '신서유기8' 캡처


이날 사미자의 젊은 시절 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이 퀴즈 문제로 나왔다. 

사미자의 정체를 유일하게 알아 본 멤버는 은지원이었다. 그는 정답을 맞힌 뒤 "선생님의 옛 모습을 본 적 있다. 너무 아름다워서 기억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사미자는 1940년생으로, 젊은 시절 '한국의 오드리 햅번'으로 불렸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지나가면 멋진 남자들이 쫓아오는 그런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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