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WSJ) 편집장 마일스 탠저(Myles Tanzer)가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극찬했다. 

마일스 탠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사진에 집착한다. 특히 나에게 매우 아이코닉(Iconic)한 지민 커버(especially the jimin cover which seems v v iconic to me)"라는 글을 게재했다. 

마일스 탠저는 지민의 특별함을 '아이코닉'이란 단어로 표현했다. 이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즉,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클래식'을 나타내는 용어다. 

   
▲ 사진=마일스 탠저 SNS 캡처


그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방탄소년단이 '2020 올해의 혁신가(The WSJ Magazine 2020 Innovator Awards)' 음악부분 수상 후 인터뷰와 함께 공개한 것이다.

지민은 해당 인터뷰에서 새 앨범 'BE(Deluxe Edition)' 준비 과정을 언급하며 "앨범 수록곡 모두 빌보드 '핫100' 순위에 오르면 좋겠고, 그래미에서 공연도 좋을 거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Deluxe Edition)'는 오는 20일 발매된다. 오는 23일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0 American Music Awards)에서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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