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리모델링한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가 집에서 멤버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기의 집을 찾은 신성록, 김동현, 양세형, 차은우는 "다시 와도 좋다"며 감탄했다. 양세형은 "내가 다닌 모든 집들 중에서 제일 잘 꾸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멤버들이 특히 좋아한 곳은 미디어 방이다. 이곳은 방송 모니터링을 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동현은 "내가 이사 가면 이렇게 해놓고 싶다"고, 양세형은 "여기 대박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이승기는 멤버들에게 어머니가 직접 만든 수제 요거트를 대접하면서 "데뷔하고 나를 위해 큰 투자를 한 게 처음이다. 나를 위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리모델링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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