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갓세븐(GOT7) 마크가 로맨스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마크의 새 앨범 개별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마크는 세 장의 티저 사진만으로 사랑에 관한 한 편의 서사를 완성했다. 찰나의 눈 맞춤을 시작으로 서로에게 급격하게 빠져들고, 사랑에 눈을 떠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들기까지 '사랑의 순간'들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갓세븐은 오는 30일 정규 4집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Breath of Love : Last Piece)'를 발매한다. 

이번 컴백은 2년 만의 정규 앨범 발표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23일 선공개되는 타이틀곡 'Breath(넌 날 숨 쉬게 해)'는 영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운명적인 사람을 마주한 찰나를 표현한 노래다.

또 다른 타이틀곡 '라스트 피스(LAST PIECE)'는 JB가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너라는 마지막 조각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가 완성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새 정규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마크, 잭슨, 진영, 뱀뱀, 유겸 각 멤버들이 만든 트랙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23일 오후 6시 'Breath(넌 날 숨 쉬게 해)'를 선공개하고, 30일 오후 6시 정규 앨범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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