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24일 성남시 판교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웹툰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2020 경기웹툰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경기웹툰컨퍼런스 행사는 50여명의 사전신청자만 오프라인으로 현장에 참여하고, 전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 행사는 국내 웹툰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웹툰 생태계 점검, 웹툰 지식재산(IP) 비즈니스의 혁신적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1부 '웹툰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3개 세션에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웹툰 생태계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하는 제1세션은 박인하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제2세션은 '웹툰 생태계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주제로, 김여정 네이버웹툰 실장, 박석환 한국영상대 교수, 박세현 문화문화연구소 '엇지' 소장이 발표한다.

제3세션은 '슈퍼IP 트랜스미디어 전략'을 주제로 하며, 홍민영 카카오페이지 부사장, 유정훈 영화사 '메리크리스마스' 대표, 심준경 와랩 대표가 발표에 나선다.

2부 행사는 편안한 분위기의 토크쇼로 이어지는데 '전지적 웹툰작가 시점' 토크쇼에 짤태식.송채윤.활화산.재아 작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자세한 것은 2020 경기웹툰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고, 참가등록은 홈페이지와 이벤터스 및 온오프믹스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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